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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2 누가복음 6:20-26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p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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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걸작품 작성일 20-01-23 05:45 조회 162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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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가난한 자, 주린 자, 우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하십니다.

(눅 6:20) 예수께서 눈을 들어 제자들을 보시고 이르시되 너희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 것임이요
가난한 자는 물질을 극복하는 신앙이다. 가난한 자는 복이 있다. 가난하다는 것은 넉넉지 못한 상태를 말한다. 의식주가 넉넉하지 못한 상태다. 좁은 방에 여러 사람이 잠을 자야 한다.

이불이 모자라 덜덜 떨면서 새우잠을 잔다. 먹을 양식이 없어서 죽을 먹고, 잡곡을 먹어야 하고, 굶어야 합니다.

주린 자는 입을 옷이 없고, 옷을 살 돈이 없어서 남이 입던 옷을 얻어다 입어야 하고 계절에 맞는 옷을 입지 못하는 상태를 말하비다.

가난하다는 것은 욕심이 없다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옛날의 선비들은 욕심을 포기하고 청빈한 삶을 살기를 즐겼다.

가난한 자는 하나님 외에는 의지할 것이 아무것도 없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가난한 자에게 하나님 나라를 소유하는 복을 더해 주셨다.

지금 현재는 구원 때문에 굶주리고 울고 있다 할지라도, 끝까지 인내하며 주님을 따른다면 나중에는 진정한 배부름과 웃음을 얻게 될 줄 믿습니다.

이 좁은 길을 가는 사람은 지금 가난해도 이미 하나님의 나라를 소유한 참 부자입니다.

또 한편, 우는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웃을 것이요, 자신의 죄 때문에 울고 있는 자는 하나님께서 저희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주실 것이라고 요한은 증거하고 있습니다.

성도는 진리를 깨달을수록 더욱 뜨겁게 영혼을 사랑해야 한다. 깨달을수록 자신의 죄 때문에 눈물을 흘리며 슬퍼해야 한다. 모두를 사랑하지 못함을 슬퍼해야 합니다.

뜨겁게 영혼을 사랑하지 못함을 슬퍼하자. 더 열심히 기도하지 못함을 슬퍼하자. 성도들은 하나님이 우리의 위로가 되실 것을 항상 알고 있습니다.

지금의 형편이 그리 넉넉하지 않다 할지라도 우리의 나중은 형통해 질 줄 믿습니다. 큰 상급을 받을 날이 반드시 있다고 하십니다.

(눅 6:22) 인자로 말미암아 사람들이 너희를 미워하며 멀리하고 욕하고 너희 이름을 악하다 하여 버릴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도다
세상 사람들이 예수님을 싫어하니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을 미워하고 비난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성도 역시도 예수 때문에 세상에서 배척을 당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 살게 될 때, 제한되는 것 있다. 다른 사람들과 갈등을 빚는 일이 일어날 수 있다. 성도의 가치와 세상 사람이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가 근본적으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 길은 구약의 선지자와 신약에 나오는 믿음의 선진들이 걸어간 길이기도 합니다. 내가 예수님 때문에 세상으로부터 당하는 핍박과 어려움은 하늘의 큰 상으로 돌아오게 될 줄 믿습니다.
창끝이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장래가 총망한 5명의 남성들이 에콰도르 한 원주민 마을에서 선교하다가 원주민들에게 모두 무참하게 살해를 당했습니다.

그 후 그들의 아내와 자녀, 가족들이 다시 그 부족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들과 먹고, 자고, 병을 고쳐주고, 사랑, 용서하고 결국, 추장을 비롯하여 대다수의 원주민들이 예수를 믿게 되었습니다. 

남편, 아빠, 그들은 죽었지만 의인의 웅변은 지금까지도 계속되는 줄 믿습니다.

적용/나도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사람들에게 오해를 받고, 손해를 감수하며, 핍박을 당한 경우가 있습니까? 기뻐하십시오. 하늘의 상급이 큰 줄 믿습니다.

그러나 부요한 자, 배부른 자, 웃는 자, 모든 사람에게 칭찬을 받는 자는 화가 있을 것이라고 경고하십니다.

(눅 6:24-25) 그러나 화 있을진저 너희 부요한 자여 너희는 너희의 위로를 이미 받았도다 화 있을진저 너희 지금 배부른 자여 너희는 주리리로다 화 있을진저 너희 지금 웃는 자여 너희가 애통하며 울리로다
앞에 나오는 가난한 자, 주린 자, 우는 자가 복이 있는 것과는 달리, 부요한 자, 배부른 자, 지금 웃는 자에게는 화가 있을 것이라 하십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길보다 현재의 위로를 이미 받은 자이기 때문입니다. 성도들은 영원한 생명을 희생하여 현재의 위로를 구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아야 합니다.

부요한 자는 예수님은 부 자체를 폄하하신 것은 결코 아닙니다. 성도는 청빈도 좋지만, 청부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전도가 쉬워요. 다만 부가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배부른 자는 그들의 물질적인 소유와 재정적인 안전 때문에 하나님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언젠가는 반드시 어리석은 부자처럼 주릴 때가 있다고 하십니다.

웃는 자는 웃음은 좋은 것(희락). 하지만 어떤 메시지에도 피상적으로 웃고 마는 이들의 상태를 지적하신 것이다. 구약에 왕부터 백성들에게까지 칭찬을 받는 집단은 거짓선지자들이었다.

이들은 듣기에 좋은 말만 하였다. 하나님의 진리보다는 군중의 칭송을 쫓아 달려가는 자들에게는 슬픔과 애통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적용/내가 예수님을 의지하는 것을 방해하는 나의 부요함이나 배부름, 웃음이나 칭찬은 무엇입니까?

오늘 이 하루도 내가 속해 있는 가정과 학교와 직장에서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인내하며 화 있는 자가 아닌 복 있는 자로 복을 흘려보내는 통로로 살아가는 한 날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기도/존귀하신 하나님 아버지 은혜와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화 있는 자가 아닌 복 있는 자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주님의 사랑과 복음을 세상으로 흘려보내는 통로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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