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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7 시편 147:1-20 ‘창조주 하나님’ p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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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걸작품 작성일 20-02-26 22:27 조회 725회 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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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7 시편 147:1-20 찬송가 310장 ‘창조주 하나님’ p292
시인은 하나님을 찬양함이 선하고 아름다우며 마땅한 일이라고 고백합니다.

1절. 할렐루야 우리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이 선함이여 찬송하는 일이 아름답고 마땅하도다
시인은 우리가 왜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는지를 3가지로 말합니다. 선하기 때문, 아름답기 때문, 마땅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우리의 목소리와 삶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우리의 인생에 유익하며, 우리의 삶을 아름답게 만들어주며, 하나님의 자녀로서 당연한 일입니다.

성도가 찬양을 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요?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우시며 이스라엘의 흩어진 자들을 모으시며 상심한 자들을 고치시며 그들의 상처를 싸매시기 때문입니다.

상심하다는 문자적인 뜻은 ‘마음이 깨져서 조각난’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찢어지고 조각난 우리의 마음과 우리의 인생을 맞추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이 찢어져서 아무리 많이 조각난 상태로 있을지라도 맞추어 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목적으로 삼고 살아가면, 우리의 조각난 인생의 퍼즐도 맞추어집니다.

조각난 우리의 인생을 맞추어 주시는 하나님은 우리의 찬송을 받으시기에 충분하고 영원히 남으시는 분이십니다. 찬양받기에 합당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모두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적용/나는 나의 죄 때문에 아파합니까? 타인에게 받은 상처로 인하여 아파합니까? 조각난 인생의 퍼즐을 맞추어가시는 하나님께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찾아봅시다.

성도가 하나님께 감사 할 이유가 있습니다.

8-9절. 그가 구름으로 하늘을 덮으시며 땅을 위하여 비를 준비하시며 산에 풀이 자라게 하시며 들짐승과 우는 까마귀 새끼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도다
시인은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는 이유가 산에 풀이 자라게 하시고, 들짐승과 까마귀 새끼에게 먹을 것을 주심 때문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풀은 아침에 자라서 저녁에 지는 보잘 것 없습니다.

즉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는 미미하기 짝이 없는 풀을 위해서도 하나님께서는 구름으로 덮어주시고, 비를 내려주셔서 그 생명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 주십니다.

그리고 들짐승은 사람들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야생동물입니다. 까마귀는 부정한 새입니다. 그리고 유대인들은 까마귀는 새끼를 낳자마자 버린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까마귀 새끼는 아무에게도 관심의 대상이 되지 못하고 오히려 부정하다고 여겨 꺼림의 대상이 되는 존재입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그것들을 위해서도 먹을 것을 주시는 데, 사람들 특히 자기 백성들을 돌보시지 않으시겠느냐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말의 힘이 세다 하여 기뻐하지 아니하시며 사람의 다리가 억세다 하여 기뻐하지 아니하시고 여호와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과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들을 기뻐하십니다.

말의 힘은 군사력을, 사람의 다리는 힘을 상징하는 말입니다. 군사력과 같은 힘을 숭배하고, 자기 자신의 능력을 과신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찬양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목적으로 삼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소망하는 사람이 찬양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 땅을 살아가면서 말의 힘이나 자신의 다리를 기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할지, 하나님을 기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할지 항상 선택해야 합니다. 그리고 결과도 고스란히 남습니다.

하나님을 목적으로 삼는 사람만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습니다.
적용/혹시 나는 세상 속의 말의 힘과 사람의 다리를 의지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하나님을 신뢰합니까?

마지막으로 12-20절에서 시인은 고마우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유는?

13-14절. 그가 네 문빗장을 견고히 하시고 네 가운데에 있는 너의 자녀들에게 복을 주셨으며 네 경내를 평안하게 하시고 아름다운 밀로 너를 배불리시며
고대의 전쟁은 성을 빼앗는 것이었습니다. 성을 빼앗는 방법이 3가지가 있었는데, 첫째, 빼앗으려는 성의 높이와 같은 성을 나무로 만들어서 그것을 성벽에 붙여서 성안으로 들어갑니다.

둘째, 사다리를 타고 성벽을 올라갑니다. 이 방법은 막대한 피해를 감수해야 했습니다. 성 위에서 뜨거운 기름이나 물을 붓거나 돌을 던지면 고스란히 당해야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셋째, 가장 많이 선호되었는데, 성문을 부수고 들어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성문과 빗장을 견고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문빗장을 강하게 해 주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당시 최상의 곡물인 최고급 밀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찬양함이 마땅하다고 합니다.

15-18절 그의 명령을 땅에 보내시니 그의 말씀이 속히 달리는도다 눈을 양털 같이 내리시며 서리를 재 같이 흩으시며 우박을 떡 부스러기 같이 뿌리시나니 누가 능히 그의 추위를 감당하리요 그의 말씀을 보내사 그것들을 녹이시고 바람을 불게 하신즉 물이 흐르는도다
우리의 인생에 아무리 눈, 서리, 우박과 같은 것이 쏟아지고, 휘몰아쳐도 하나님의 말씀은 그런 것들을 녹이기에 충분히 따뜻하고도 남습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없으면 언제나 춥습니다. 그러나 말씀이 있으면 언제나 따뜻합니다. 왜냐하면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며, 등대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고마우신 분이십니다.

이상이 오늘 본문의 내용이 성도 된 내가 전심으로 하나님을 찬양해야 할 이유입니다.
적용/나의 인생에 눈이 쏟아지고, 서리가 내리며, 우박이 떨어져서 몹시 추웠을 때가 있었습니까? 그 때에 하나님께서 어떤 말씀으로 따뜻하게 해 주셨습니까?

오늘 하루도 모든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이 내 생명의 공급자임을 믿읍시다. 그래서 임마누엘 하나님과 동행하시고 찬양하는 복된 날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참 좋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흩어지고 찢어지고 상한 나의 마음을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사람 들 중에서 나의 이름을 불러주셔서 자녀로 삼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름 모를 들풀도 자라게 하시고, 외면당하는 까마귀 새끼에게도 먹을 것을 주시는 하나님께서 나의 인생도 지금까지 필요한 것들을 공급해 주셨음을 믿습니다. 또한 나의 인생이 겨울을 만나 영혼이 추울 때, 질병으로 인하여 아플 때도 말씀으로 따뜻하게 해 주심을 믿습니다. 하나님을 목적으로 삼고 나의 삶 전체가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찬송이 되게 하시옵소서. 코로나19 확진을 막아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댓글목록

한나맘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한나맘 작성일

하나님을 찬양함이 선하고 아름다우며 마땅한 일임을 알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아침 출근 준비를 하면서 화장대  앞에서 "송축해 내영혼"  만가지 이유로 난 찬양해 가사를 읖조리며 흥얼거렸습니다. 귀한 말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묵상하고 적용하며 살아서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을 목적으로 삼고 나의 삶 전체가 찬송이 되길 소망합니다.

걸작품님의 댓글

profile_image 걸작품 작성일

한나맘님,  감사합니다.  넵 이렇게라도 메시지를 전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우리가 큐티와 기도로 이겨나가야 합니다.  확진이 더이상 발생하지 않고 청정지역이 되는  교회와 지역, 민족되기를 기도합니다. 오늘도 주안에서 강건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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