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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9 누가복음 12:13-21 “탐심과 어리석음”p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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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걸작품 작성일 20-02-19 07:03 조회 139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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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9 누가복음 12:13-21 찬송 214장  “탐심과 어리석음”p256
오늘 본문의 시작은 한 사람이 예수님께 나아와 자신의 형과 유산을 나누는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부탁하고 있습니다. 제삼자의 개입이 필요한 경우 랍비들에게 요청할 수 있었습니다.

13절. 무리 중에 한 사람이 이르되 선생님 내 형을 명하여 유산을 나와 나누게 하소서 하니
형제가 유산을 나누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한 거 같습니다. 형이 욕심을 부렸는지, 동생이 욕심을 부렸는지 알 수는 없지만, 분명한 것은 유산 분배문제로 형제간에 분쟁이 생겼습니다.

예수님은 누가 나를 너희의 재판관으로 삼았느냐 하시며 어느 한 편을 선택해서 편들어 주는 것을 거절하십니다. 탐심은 부모형제, 부부, 남녀, 여야 간의 모든 관계성을 파괴합니다.

예수님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하시면서 소유에 대한 욕심을 경고하십니다.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않다고 말씀하십니다.

탐심은 타인에게 빌려준 모든 연장과 단 한 푼의 돈까지 기억하는 것이며, 초과근무를 한, 일분일초까지도 계산하는 것으로 주석가들은 말합니다.

그러면서 예수님은 ‘어리석은 부자의 비유’를 말씀하십니다.

19절.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비유 속에 등장하는 부자는 엄청나게 풍성한 수확을 거둬들이게 되었고, 그는 수확물로 무엇을 해야 할지를 선택해야 했습니다. 어리석은 부자를 뭐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는 유능한 경영가였습니다. 그는 단지 풍년의 해를 만났고, 수확물을 저장하기 위해 창고를 더 확장하기로 결정한 것이었습니다.

부자의 어리석음은 부요함 자체 때문이 아니라 다만 자신의 소유를 어떻게 바라보는가에 있었습니다. 부자의 기쁨은 자신의 소유에 바탕을 두었다. 하지만 그러한 소유는 영원하지 않습니다.

17-19절. 어리석은 부자는 6번이나 ‘내가’ 이것저것을 하겠다고 말합니다. 마치 자신이 모든 것을 소유한 것처럼 말합니다. 그는 자신의 풍성함을 결코 이웃과 나누려 하지 않습니다.

그것을 그저 자신의 개인적인 용도를 위해서만 갖고 있을 요량이었습니다. 그의 삶의 목표는 편안하게 누리며 지내는 것이었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어리석은 부자는 자기 외에 다른 누군가에 대해서는 아무런 관심도, 책임감도 느끼지 않았습니다.

탐심의 본질은 하나님이 주신 것을 오직 자신만을 위해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부자는 자기중심적인 사고를 했다. 자신의 소유의 넉넉함 때문에 내 영혼이 붙들려 있는 것이 탐심입니다.

잠 30:8-9. .... 나를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나를 먹이시옵소서 혹 내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여호와가 누구냐 할까 하오며 혹 내가 가난하여 도둑질하고 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려워함이니이다(아굴의 잠언)

은퇴 후의 계획, 노후의 삶을 준비하는 것은 지혜로운 것입니다. 하지만 죽음 후의 삶을 소홀히 하는 일은 더 무서운 재앙인 것입니다. 탐심은 곧 우상숭배입니다.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라는 부자의 목표는 단순히 방탕한 삶에 대한 그의 욕망을 드러내고 있는 것입니다. 어리석은 부자의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20절.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부자에게 치명적인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그의 삶의 중심에 모시는 일을 망각했다는 것입니다. 오늘 밤이란, 그가 계획했던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갔다는 표현입니다.

영혼은 생명이고 인간의 생명은 하나님께 대여를 받은 것, 자신 외에는 전혀 무관심한 그가 하나님 앞에 설 시간이 다가오자, 하나님은 그를 어리석은 자에 불과하다고 평가하셨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노후와 가족들의 나머지 생활을 대비해야 합니다.

그러나 인생이란, 돈 이상의 의미가 있기 때문에 하나님은 또한 동시에 우리가 가난한 이웃들과 풍성하게 나누는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하나님사랑, 이웃사랑)

하여튼 하나님이 우리의 안전과 기쁨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서 예수님은~

예수님은 부자가 자신을 위해서는 보물을 쌓았지만, 하나님을 향해서는 부요하지 못한 사람이라고 결론을 내리십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에게 베푸는 사람이 부요한 자입니다.

이러한 행위는 생명과 재물이 하나님께 근거한 것임을 알 때 가능합니다.
전 5:19 또한 어떤 사람에게든지 하나님이 재물과 부요를 그에게 주사 능히 누리게 하시며 제 몫을 받아 수고함으로 즐거워하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선물이라

그러므로 이 세상에서의 삶이 전부라고 생각하며 사는 것은 어리석은 태도입니다.

마 6:20-21.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재물에 대한 청지기 의식이 필요하고 재물을 하늘에 쌓아둘 것을 명령하십니다.

잠 11:24-25. 흩어 구제하여도 더욱 부하게 되는 일이 있나니 과도히 아껴도 가난하게 될 뿐 이니라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자기도 윤택하여지리라

적용/나는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한 사람입니까? 아니면 부자처럼 소유의 넉넉함에 마음이 붙들려 있습니까? 하나님사랑,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부요한 삶을 누리시기를 축복합니다.

기도/하나님아버지 은혜를 감사합니다. 베풀어주신 은혜에 감사하고 헛된 탐심으로 인생을 허비하지 않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내 영혼을 하나님께 전폭적으로 맡기는 삶을 살아가겠습니다. 신전의식을 가지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나누고 베푸는 삶을 살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 땅에서만 부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에서 부요한 삶을 살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나라와민족, 415총선, 교회와 목회자. 코로나질병바이러스, 수요예배, 가정과 자녀, 학교와 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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