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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9 겔5:1-17 ‘예루살렘이 받을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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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걸작품 작성일 20-09-09 09:45 조회 151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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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9(수) 1.신앙고백 2.찬송 70장 3.성경 에스겔 5:1-17 ‘예루살렘이 받을 벌’

수요일 새벽을 깨우신 성도님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새벽에 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하시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머리털과 수염을 깎게 하셔서 행할 일을 알려 주십니다.

1절. 너 인자야 너는 날카로운 칼을 가져다가 삭도로 삼아 네 머리털과 수염을 깎아서 저울로 달아 나누어 두라

그발 강가에서 에스겔을 부르시고 사명을 주셨던 하나님은, 세 번에 걸쳐 가져오라는 명령을 하심으로 확고한 당신의 마음과 뜻을 보여주십니다.

먼저, 토판을 가져와 예루살렘 성과 포위하는 그림을 그려서 멸망을 알립니다. 또한 밀과 보리를 가져와 부정한 떡을 먹게 하심으로 흩어져 살아갈 백성들의 고생을 알렸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날카로운 칼을 가져오라고 하십니다.

에스겔은 레위지파 제사장 가문에서 태어났습니다. 성소를 돌보며 이스라엘의 죄를 하나님 앞에서 중재하는 것을 사명으로 알았습니다. 하지만 성전이 아닌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갑니다.

당시 바벨론은 정책적으로 남유다의 엘리트들을 잡아갔습니다. 그는 자질도 있었고 능력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수고가 물거품이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에스겔의 머리털과 수염을 저울에 달아 셋으로 나누게 하십니다. 불사르고, 칼로 치고, 바람에 흩어버립니다. 그리고 남은 몇 가닥을 주워 불에 던집니다. 참으로 요란합니다.

예루살렘의 죄가 이방인들의 죄보다도 심하였기에 하나님은 이렇게 심판을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무엇을 가져오라 하시는지 생각해 봅시다.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지키는 사람으로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은 천천의 숫양, 만만의 강물 같은 기름보다,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받으시는 줄 믿습니다. 세상이 소란하고 요동할지라도 나의 삶은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함으로 가득하시길 축복합니다.

악에 대한 예루살렘에 내리실 징벌을 예고하십니다.

8-9절.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 곧 내가 너를 치며 이방인의 목전에서 너에게 벌을 내리되 네 모든 가증한 일로 말미암아 내가 전무후무하게 네게 내릴지라

선민으로 택함을 받았고, 전무후무한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백성이었기에 그 사랑을 배반한 죄에 대한 형벌 또한 무거운 것입니다. 믿었는데 네가 그럴 수 있어?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네가 있기 전, 하나님이 사람을 세상에 창조하신 날부터 지금까지 지나간 날을 기억해 봐라, 어떤 국민이 불 가운데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살았더냐?

어떤 신이 시험과 이적과 기사와 전쟁과 강한 손과 편 팔로 너희를 애굽으로부터 인도하였느냐? 오직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너희의 목전에서 행하신 일이 아니냐?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를 입고도 타락하는 것은 예수님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는 일입니다. 따라서 성도는 받은 은혜를 기억하고 늘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코로나19로 가장 두려운 것은 질병도 두렵지만, 영적으로 하나님을 멀리할까? 그것이 이 박목사는 두려운 것입니다. 그래서 몸부림치는 것입니다.

 롬 13:11-12.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라,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내 힘으로 감당하기 어렵기에 하나님께서 교회공동체로 불러주시고, 이렇게라도 새벽을 깨우시고, 예배드릴 수 있게 하심에 감사하시기를 축복합니다. 귀 있는 자들은 들을지어다.

전 4:12,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이스라엘이 이방인에게 수치와 조롱거리가 될 것을 말씀하십니다.

15절. 내 노와 분과 중한 책망으로 네게 벌을 내린즉 너를 둘러싸고 있는 이방인들에게 네가 수치와 조롱거리가 되고 두려움과 경고가 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나님은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세상과 구별되는 이 거룩을 수치로 여기며 살았습니다.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이 더 좋았고, 이것들이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그 결과는 오히려 더 큰 모욕과 수치와 조롱거리가 되었습니다.

이유야 어쨋튼 간에 코로나19로 인하여 영적으로 깨어 준비하지 못한 교회가 세상의 조롱거리가 되었고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게 하였습니다.

빛과 소금의 역할과 사명을 감당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리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멸망은 이방인들에게 큰 두려움과 경고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께서 이처럼 무거운 징벌을 알리시는 목적은, 저들이 이 경고와 두려움을 통하여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이 모든 것이 나를 살리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열심이라는 것을 기억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적용/내 죄악 때문에 하나님의 징벌의 두려움을 느끼고 경고를 받은 적이 있습니까? 이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면서 더 많은 조롱과 수치를 겪어야만 할 것입니다.

하나님과 약속했지만, 지키지 않은 부분은 없는지 적어봅시다. 나는 무엇에 포로가 되어있고 무엇 때문에 수치와 조롱을 받고 있습니까? 하나님은 지금 또 다른 에스겔을 찾고 계십니다.

질병의 포로가 된 상황 속에서도 여전히 하나님을 경외하고 예배하는 사람, 어둡고, 썩어가는 세상에 빛과 소금의 존재로 희망과 소망의 빛을 보여주는 내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기도/하나님, 은혜와 사랑을 감사합니다, 자녀로 삼아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죄악 때문에 허덕이고 있는 나를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더 많은 물질, 좋은 직장, 나의 관계 등을 통하여 나아질 것이란 환상을 버리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하나님과 교제하고, 말씀으로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장기적인 코로나19의 고된 세월을 견디며 버티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기도문
✞기도제목✞

1. 나라와 민족의 리더십들의 건강과 지혜를  2. 목회자의 전인적인 강건함과  말씀 사역을 위해서
3. 사랑하는우리교회의 사명과 7대 핵심가치를 위해 4. 지역전도와 세계선교를 우선하는 삶을 위해서
5. COVID-19 확산근절과 백신개발을 위해서 6. 성도들의 영권과 인권, 물권과 건강의 축복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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