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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0 겔 6:1-14 ‘내가 여호와인줄 알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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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걸작품 작성일 20-09-09 16:56 조회 119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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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0(목) 1.신앙고백 2.찬송 446장 3.성경 에스겔 6:1-14 ‘내가 여호와인줄 알리라’

목요일 새벽을 깨우신 성도님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오늘도 새벽에 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하시기를 소망합니다.

바벨론 왕에 의하여 포로로 끌려간 에스겔 선지자는 바벨론에 거주하면서 하나님의 선지자로 활동을 합니다. 오늘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산당이 황폐하게 될 것을 말하라고 하십니다.

3절. 이르기를 이스라엘 산들아 주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주 여호와께서 산과 언덕과 시내와 골짜기를 향하여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나 곧 내가 칼이 너희에게 임하게 하여 너희 산당을 멸하리니

사무엘 시대에는 산당이 부정적인 장소로 여겨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왕국이 분열되고 북이스라엘을 세운 여로보암 왕이 벧엘과 단에 제단을 세우고 산당을 지은 이후로 산당은 상당히 부정적인 이미지, 즉 우상 숭배의 장소로 여겨지게 되었습니다.

주로 높은 산꼭대기에 자리 잡은 산당이라는 단어의 문자적인 의미는 높은 곳입니다. 우상 숭배를 하던 그들은 세상 그 어떤 것보다 높다고 스스로 교만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우상숭배는 ‘너희 제단들’, ‘분향 제단들’, ‘너희 우상’이라는 표현을 통해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제단을 쌓고, 건물을 세우고 그곳에서 우상을 섬겼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된다고요, 너희 제단들이 황폐하고 분향제단들이 깨뜨려지고 너희가 죽임을 당하여 너희를 도와주지 못하는 우상 앞에 엎어지게 할 것이라

높다고 스스로 자랑하던 자들이 이제는 하나님을 통해 가장 비참한 모습으로 철저하게 낮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멸망과 함께 그 모든 산당을 황폐하게 될 것을 말씀하십니다.

나는 스스로 하나님을 열심히 잘 믿는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어쩌면 하나님이 아닌 다른 무언가에 나의 인생을 맡기고, 호의호식만을 구하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높아진 것을 얼마든지 낮추실 수 있으며, 반대로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낮아질 때, 우리를 높여 주실 수도 있는 분입니다.

8절. 그러나 너희가 여러 나라에 흩어질 때에 내가 너희 중에서 칼을 피하여 이방인들 중에 살아남은 자가 있게 할지라

하나님은 심판하시는 중에도 긍횰을 베푸십니다. 그래서 살아남은 자가 있게 하겠다고 하십니다. 그런데 살아남은 자들의 특징은 악에 대하여 한탄하며 회개하는 마음을 품었습니다.

살아남은 그들은 모든 재앙을 겪었기 때문에 왜 그런 일이 벌어졌는지 깨닫고 한탄하게 됩니다. 남은 자들은 그제서야 하나님이 진정으로 어떤 분이신지 깨닫게 되고 회개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징계를 당한 후, 회개하는 것은 참 안타깝습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속담처럼 심판이 있기 전에 분명히 깨달을 수 있어야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기 어렵다는 예수님의 말씀처럼 이 땅에서 편안하게 살수록 하나님을 알아가기란 참으로 어렵습니다.

고난을 통과하며 내가 하나님의 살아남은 자임을 깨달을 때가 구원으로 인도되는 기회입니다.

하나님은 그제서야 이스라엘백성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도 여러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어봐야 무엇이 옳은 길인지 깨닫게 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오늘 그들의 교만함과 우상숭배로 인해 심판을 받게 되는 이스라엘을 보며 우리의 모습들을 돌아보는 반면교사로 삼을 수 있어야 합니다. 마침내 하나님의 심판으로 망하게 됩니다.

11절.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르시되 너는 손뼉을 치고 발을 구르며 말할지어다 오호라 이스라엘 족속이 모든 가증한 악을 행하므로 마침내 칼과 기근과 전염병에 망하되

이스라엘은 끝끝내 하나님의 사랑을 거절함으로 하나님은 마침내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망하게 될 것을 선포하십니다.

하나님은 에스겔 선지자에게 손뼉을 치고 발을 구르며 말하라고 명령하십니다. 이러한 행동은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탄식의 행동으로 볼 수 있습니다.

가증하다는 단어는 역겹다, 혐오스럽다는 말에서 왔습니다. 가증한 악은 역겨운 죄악들입니다. 하나님이 극도로 싫어하시는 우상숭배가 얼마나 역겹고 끔찍한 것인지 잘 알 수 있습니다.

먼 데 있는 자는 전염병에 죽고 가까운 데 있는 자는 칼에 엎드러지고 남아 있어 에워싸인 자는 기근에 죽으리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는 대상은 참 광범위합니다. 먼 데 있는 자, 가까운 데 있는 자, 남아 있어 에워싸인 자 모두가 심판의 대상입니다. 그 어느 누구도 예외가 없습니다.

10절, 14절 하반절에 그 때에야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고 하십니다. 우리는 세상의 여러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어봐야 무엇이 옳은 길인지 깨닫게 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오늘 그들의 교만함과 우상숭배로 인해 심판을 받게 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며 우리의 모습들을 돌아볼 수 있어야 합니다.

성도는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삶의 목적과 이유 되시는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경외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들을 사랑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적용/내가 생각하기에 역겨운 죄악들과 같은 가증한 악은 무엇입니까? 나는 어려움을 당하기 전에 하나님이 여호와이심을 알고 매일 매일 그렇게 고백하는 삶을 살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시겠습니까?

오늘도 하나님이 여호와이심을 알고 고백하고 삶 속에서 겸손히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승리하시는 우리 모두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기도/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내가 교만하여 내 마음 속 은밀한 곳에 나만의 산당을 세우고 하나님 보다 다른 것들을 더 의지하며 살아갈 때가 많이 있습니다. 때 늦은 후회와 한탄을 하지 않도록 역겨운 죄악들을 멀리하기를 원합니다. 성령님께서 도와주시옵소서. 하나님께 집중하여 거룩한 삶을 살아가도록 나의 마음과 생각들을 끝까지 붙들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기도문.

✞기도제목✞
1. 나라와 민족의 리더십들의 건강과 지혜를  2. 목회자의 전인적인 강건함과  말씀 사역을 위해서
3. 사랑하는우리교회의 사명과 7대 핵심가치를 위해 4. 지역전도와 세계선교를 우선하는 삶을 위해서
5. COVID-19 확산근절과 백신개발을 위해서 6. 성도들의 영권과 인권, 물권과 건강의 축복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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