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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7 누가복음 9장 37-45 “하나님의 위엄” p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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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걸작품 작성일 20-02-07 05:50 조회 518회 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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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7 누가복음 9장 37-45 찬송 301장 “하나님의 위엄” p200
예수님은 산 위에서 기도 중에 영광된 모습으로 변화되셨고,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이라는 음성을 들었고, 제2의 출애굽사건인 십자가에서 우리의 구원을 위해 죽으셔야 합니다.

산 위에서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깨달은 예수님은 산 아래로 내려오셨습니다. 산 아래로 내려온 예수님의 일행은 큰 무리와 마주치게 됩니다.

37절. 이튿날 산에서 내려오시니 큰 무리가 맞을새, 산 아래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 중에 한 사람의 소리가 유독 크게 들렸습니다.

38절. 무리 중의 한 사람이 소리 질러 이르되 선생님 청컨대 내 아들을 돌보아 주옵소서 이는 내 외아들이니이다
한 사람이 크게 소리를 지릅니다. 하나 밖에 없는 아들이 귀신이 들렸기 때문입니다. 귀신은  아이에게 경련을 일으키고, 거품을 흘리게 하고, 몸을 상하게 한 후에 떠나가곤 했습니다.

귀신에 의해 고통당하는 아들을 둔 아버지는 제자들을 찾아가 보았지만, 제자들은 귀신을 내쫓지 못했습니다. 왜 그럴까요, 마태는 믿음이 부족했다고, 마가는 기도의 필요성을 말합니다.

산에서 내려온 예수님은 제자들을 책망하십니다.

41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너희에게 참으리요 네 아들을 이리로 데리고 오라 하시니
예수님은 언젠가 떠나셔야 했습니다. 그런데 제자들은 믿음은 여전히 연약했습니다.

귀신이 심하게 날뛰며 아이를 괴롭힙니다. 예수님은 귀신을 꾸짖고 아이를 치료하신 후, 아버지에게 돌려주십니다. 산 아래는 이렇게 아비규환과 같은 곳입니다.

질병과 사망에서 살려달라고 부르짖는 소리, 눈물짓는 한숨과 고통에 휩싸인 신음소리, 이 소리들은 산 아래 여기저기에서 들려옵니다.

예수님은 참혹한 지경에 빠져 부르짖는 자의 소리를 들어주시고, 고통에 공감해주시고, 만져주시고, 눈물을 닦아주셨습니다. 그들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았습니다.

십자가 위에서 죽기까지 사랑하셨습니다. 우리 인생길은 산에 올라갈 때와 산에서 내려올 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형통, 곤고). 산 위에 올라 기도할 때가 있음은 참 감사한 일입니다.

그러나 기도한 후에는 산 아래로 내려와야 합니다. 우리가 모여서 예배드리며 교제하고 나누는 에클레시아 교회가 물론 중요합니다. 그러나,

예배 후 흩어져서 세상 가운데 선한 영향력을 풍기는 디아스포라 교회가 더 중요합니다.

이리로 데려오라 말씀하시는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죽어가는 영혼들을 모른 채 하지 말고 인도하는 우리모두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올해가 가기 전에 1명씩 반드시 전도합시다.

적용/나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100% 온전히 의지하고 신뢰하고 있습니까? 나의 믿음 없음을 안타까워하시는 예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까?

오늘 내가 만나고 만져주고 기도해 주어야 하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기도하실 때, 세상의 모든 소리를 잊고 오로지 하나님의 음성에만 영혼의 주파수를 맞춰 보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은 변화산 위에서 예수님께 말씀하셨듯이 나에게도 똑같이 말씀하십니다. “너는 내가 선택한 나의 아들이요 딸이다. 너는 나의 사랑받는 자요, 내가 기뻐하는 자다.”

제자들을 부르시고 사명을 주신 예수님은 나에게도 사명이 있음을 알려주십니다.

44절. 이 말을 너희 귀에 담아 두라 인자가 장차 사람들의 손에 넘겨지리라 하시되
사람들은 모두 예수님이 행하시는 일을 놀랍게 여깁니다. 예수님은 여전히 사람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계셨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내가 가는 길이 명성과 권력과 명예로 향하는 길이 아님을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거짓된 안전, 가령 재물과 재정적인 안전을 포기하고 나를 가장 첫 자리에 두라고 요청을 하십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죽음을 예고하시는 말씀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여전히 예수님을 세상적인 왕과 같은 존재로 생각을 했고 그가 세우실 왕국에서 한 자리를 차지하려는 생각으로만 가득 차 있었습니다.

성도는 예수님의 고난과 죽음 그리고 부활과 승천을 늘 우리의 삶 가운데 담아두어야 합니다.

산 위에서의 경험은 이제 우리인생의 절반에 불과합니다. 산 위에서 하나님의 메시지를 들은 우리의 후반전의 삶은 산 아래로 내려가야 합니다. 어렵고 힘든 곳을 향해야 합니다.

세상은 2000년 전이나 지금이나 아비규환 속에 있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여기저기 눈을 돌려보면 아프지 않은 사람이 없습니다. 울지 않는 사람이 없습니다.

저마다 크고 작은 고통으로 신음합니다.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사람이 사방팔방에 널려 있습니다. 어제 우리는 산 위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으로 충만했습니다.

오늘은 산 아래, 세상 속으로 내려가야 합니다. 산 아래에서 우는 자들과 함께 울 때입니다.

귀신 들린 아이를 고치지 못해 책망을 받았던 제자들처럼, 우리 역시도 믿음이 없고, 사랑이 없고, 능력이 없음으로 인해 책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적용/오늘은 산 아래로 내려가서 예수님의 겸손한 마음으로 우는 자들의 손 한 번 잡고, 곁에서 함께 울어줍시다. 격려하고 지지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하며 그 놀라운 은혜와 사랑을 감사합니다. 한 주간도 새벽을 깨우게 하시고 말씀과 기도로 저의 삶을 점검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나의 인생이 산 위에 있을 때도 있고, 산 아래에 있을 때도 있음을 깨닫게 하시옵소서. 질병과 고통으로 눈물을 음식 삼아 주야로 탄식하는 이 땅 백성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간절한 기도와 마음에 소원에 하늘뭉을 여시고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함께 웃고 함께 우는 사랑하는우리교회와 성도가 되도록 인도하여주시옵소서. 오늘 하루도 나를 주님의 손발 삼아 이 땅을 위로하고 치유하는데 사용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나라와 민족, 리더십을 위해서, 교회와 목회자. 코로나바이러스퇴치, 금요기도회, 가지고온 기도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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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작품님의 댓글

profile_image 걸작품 작성일

샬롬~ 한 주간도 추운 새벽을 깨운 여러분들에게 하늘의 위로와 평강을 기원합니다. 승리하시고 오늘도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이 됩시다 축복합니다.

사랑하는 우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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