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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4 로마서 13:8-14 '빛 아래에서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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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걸작품 작성일 20-06-24 05:41 조회 157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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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4 로마서 13:8-14 찬송가 359장 '빛 아래에서의 삶'

권력에 대해 복종할 것을 설명한 이후에 바울은 사랑의 의무에 대해 강조합니다. 우리는 서로 사랑의 빛 외에는 아무 빚도 지지 말아야 합니다. 사랑은 율법의 완성입니다.

8절,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

한 평생을 살면서 빚을 지지 않는다는 것, 빚이 없다는 것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요즘 현대인들에게 부담이 되는 빚은 아파트 대출금이 가장 많이 나가는 것 같습니다(학생/학자금대출)

꿈에도 소원은 통일이 아니라 꿈에도 소원은 내 집 마련, 이것을 위해 공부하고, 돈 벌고 그러다가 한 평생을 보냅니다(서울에서는 대학 졸업 후 약 25년을 쓰지 않고 벌어야 집 장만).

그러나 성도에게는 다 갚을 수 없는 빚이 한 가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사랑의 빚입니다.

바울은 내 마음에 드는 사람만 사랑하는 것은 진실한 사랑이 아니고, 사랑의 대상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람에게까지 확대되어야 한다고 증거 합니다.

세상에 모든 사람을 예수님의 사랑으로 내 몸처럼 아끼며 사랑하며 살아가는 길이 율법의 완성을 이루어가는 길입니다.

우리의 힘으로는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율법의 완성을 이미 우리에게 보여주셨기에 우리도 그 길을 걸어갈 수 있습니다.

오늘 내 곁에 있는 그 사람을 내 몸처럼 사랑하기 위해 내 마음을 열어놓아야 합니다.

바울은 이어서 빛의 갑옷을 입자고 격려합니다. 우리의 구원이 가까웠으므로 이제는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으라고 권면합니다.

11절.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라

우리가 사는 시대는 종말의 시대입니다. 성도는 종말론적 신앙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종말에 대한 긴장을 늦추지 않을 때, 단정하게 행동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우리는 어둠의 일을 행할 것이며, 방탕과 술 취함과 음란과 호색과 다툼과 시기의 옷을 입고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의 인생이 죄악으로 인하여 비참한 인생, 처참한 인생, 망가진 인생, 스스로에게는 선함도, 소망도 없는 무능하고 무력한 인생입니다.

그런 인생이 어떻게 율법의 완성인 '사랑'을 말하고, '빛의 갑옷'을 입을 수 있게 되었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 때문인 줄 믿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죄인 된 인생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덮인 것입니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롬 8:2)

인생의 파멸과 처참함을 치료하시는 하나님의 처방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리스도가 나무에 달리기까지 하신 그 은혜와 긍휼로 인해 인생의 불치병이 나음을 입은 줄 믿습니다.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워졌다는 것을 느끼십니까? 영적인 잠에서 깨어나 빛의 갑옷을 입어야 할 줄 믿습니다.

지금 내가 입고 있는 옷은 어떤 옷입니까? 빛의 갑옷, 아니면 어두움의 옷, 현재 입고 행하고 있는 어두움의 일을 벗어버려야 할 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옷을 입으라고 권면합니다.

13-14절.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성도가 입어야 할 옷은 예수 그리스도의 옷입니다. 그리스도로 옷을 갈아입고 의의 자녀답게 우리의 인생을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법을 멀리하고 세상의 법칙을 따라 살면서 예수그리스도의 옷을 동시에 입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과 물질을 동시에 섬길 수 는 없는 것입니다.

성도(聖道)는 구별된 사람입니다.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누구를 만나든지 낮에 해와 같이 단정해야 합니다.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행복과 바꿀 수 없네 유혹과 핍박이 몰려와도 주 섬기는 내 맘 변치 않아, 세상 즐거움 다 버리고 세상 자랑 다 버렸네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빛의 갑옷을 입기 위해 내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말씀과 기도

오늘 한 날도 먼저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합시다. 그 은혜 앞에 가능한 더 오래 머물러 있기를 축복합니다. 그리고 그 은혜의 자리에서부터 오늘의 걸음을 시작합시다.

사랑 없는 내가 사랑하기를 시작하고 더 사랑하지 못해 안타까워한다는 것, 어둠으로 가득한 내가 빛의 갑옷을 찾기 시작했다는 것, 그것보다 더 놀라운 신비와 기적은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부터 시작된 일입니다. 그 은혜가 내 안에서 일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은혜 아니면 나 서지 못 하리, 은혜 없이는 불가능한 인생임을 절절히 고백하며 오늘 하루도 은혜에만 의지하고 기대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의 삶의 현장이 비록 광야와 사막과 같은 현실일지라도 오직 은혜를 힘입어 예수님의 빛 아래서 소망의 길을 열어가고 생명의 강을 내는 걸음을 시작합시다.

*적용/구원의 때가 가까웠는데 아직 영적인 잠에 취해 있지는 않습니까? 빛의 갑옷을 입기위해 치열하게 싸우며 끊어야할 나의 어두운 죄악 된 습관, 행동은 무엇입니까?

나에게 허락하신 각자의 인생을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살아감으로 주님 다시 이 땅에 오실 때 기쁨으로 모두 주님을 맞이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기도/하나님아버지, 갚을 수 없는 사랑의 빚을 진 자임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험한 세상에서 살아가지만 빛난 주님의 영광의 옷을 입은 자들로 살아가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은혜 아니면 살아갈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사랑하게 하시고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자녀로 살아가도록 성령께서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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