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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9 누가복음 8:1-15 “씨 뿌리는 자의 비유” 15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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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걸작품 작성일 20-01-29 05:54 조회 185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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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각 성과 마을에 두루 다니시면서 복음을 전하실 때, 귀신이 나가고 병 고침을 받은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그 중에 여인들이 자신들의 소유로 예수님과 제자들을 섬기는 헌신을 합니다. 누가는 다른 복음서에 비해 여성(사회적 약자)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2-3절. 또한 악귀를 쫓아내심과 병 고침을 받은 어떤 여자들 곧 일곱 귀신이 나간 자 막달라인이라 하는 마리아와 헤롯의 청지기 구사의 아내 요안나와 수산나와 다른 여러 여자가 함께 하여 자기들의 소유로 그들을 섬기더라
예수님의 사역 이면에는 하루의 노동을 마친 후, 어머니가 준비하신 저녁식사처럼 보이지 않게, 눈치 채지 못하게 사역의 후방에서 수고하는 손길들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누가는 바쁜 하나님 나라 사역의 후방에서 수고하는 여인들의 이름을 슬그머니 덧붙여 놓았습니다. 막달라 마리아와 구사의 아내 요안나와 수산나와 다른 여러 여자들....

이 여인들은 심각한 질병이나, 귀신이 들려 있었는데 예수님이 고쳐주심으로 새 삶을 찾게 된 여인들이었습니다. 예수님을 향한 이들의 헌신이 2000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전해지고 있다.

복음서를 보면 여성들이 예수님을 거부하거나 예수님의 원수가 되었다는 기록은 전혀 없습니다. 그리스도를 거부하고 예수님의 원수가 된 이들은 거의 모두가 남성들이었습니다.

오늘날에도 여인들의 교회, 예수님, 성도들을 향한 헌신과 섬김이 천국에서 해같이 빛날 줄 믿습니다. 특별히 여인들의 섬김은 일회적이 아니라 연속적이었습니다(디아코니아, 미완료).

내가 예수님을 섬기는 데 사용할 수 있는 달란트(재능, 재원, 소유), 옥합은 무엇입니까?

예수님은 이어서 네 종류 땅에 떨어진 씨의 비유를 들어 말씀하십니다.

8절.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나서 백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이 말씀을 하시고 외치시되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길가, 바위(돌밭), 가시떨기, 좋은 땅에 각각 씨앗이 떨어졌습니다. 이 여러 종류의 밭은 사람들의 마음입니다.

예수님은 종종 비유를 들어 말씀하시는데, 멀고 어려운 것이 아닌 자연이니 일상생활 속에서, 삶 속에서 의미를 발견해서 숨겨진 진리를 깨닫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완고한 마음으로 인하여 그 쉬운 비유의 말씀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길가와 바위, 가시떨기에 뿌려진 씨앗과도 같습니다.

그들은 자기 의로움으로 똘똘 뭉친, 예수님이 필요 없는 종교지도자들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귀를 가진 사람들이 다 말씀을 듣는 것은 아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져서 백배의 결실을 거두기도 하였는데, 바로 이 여인들이 좋은 땅에 해당되는 사람들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마태, 마가는 30.60.100배). 풍성한 결실.

나도 수없이 많은 말씀을 듣고 적용하면서도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이 앞서고 있습니까?매일 큐티를 통하여 주시는 말씀을 경청하고 깨닫게 된 말씀을 겸손히 적용할 때, 우리는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가게 될 줄 믿습니다.
예수님은 뿌린 씨앗에 대한 비유를 제자들에게 풀어서 말씀해 주십니다.

15절.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
(11절. 이 비유는 이러하니라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요)

씨를 뿌리는 농부는 예수님을, 토양은 말씀을 듣는 사람들, 씨는 말씀을 의미합니다. 큐티책을 보니까.

첫째, 씨가 길가에 있다는 것은, 말씀의 핵심을 모른 채 오해하고 상처받는 마음이다. 종교지도자들의 마음입니다. 말씀이 마음속으로 침투하지를 못합니다. 마귀의 다양한 훼방 때문에...

둘째, 씨가 바위에 떨어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어도 견딜 힘이 없어 시련이 오면 넘어지는 마음입니다. 잠깐 믿다가 신앙이 식어버린다. 뿌리가 없기 때문에 마르고 쉽게 배반을 합니다.

셋째, 씨가 가시떨기에 떨어졌다는 것은 세상의 염려, 재물, 쾌락 등 자신의 이익과 관련이 되어 있는 마음입니다. 그래서 싹이 난다 할지라도 온전한 결실을 이루기가 어렵다(열매 없는 무화과나무).

마지막으로 좋은 땅이란, 15절.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

주인의 목적에 적합한 것, 낮아진 환경, 가난한 마음이라고 합니다.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사람들의 삶에는 여러 종류의 땅이 동시에 존재할 때가 있습니다. 일부영역에서는 하나님의 가르침에 대해 좋은 땅처럼 반응하지만, 다른 영역에서는 가시떨기 밭처럼 반응할 수도 있다.

적용/예수님은 내 영혼, 내 마음의 밭을 보시면서 어떤 밭이라 평가하실까요?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실천하는 데 가장 큰 방해는 무엇입니까?

만약, 우리가 그리스도인이라는 이유로 기소되고 체포된다면, 내가 기소되고 체포될 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습니까? 예수의 흔적을 가지고 있습니까? (데이비스 오티스 풀러)

최후 승리를 얻기까지 주의 십자가 사랑하리, 빛난 면류관 받는 최후의 순간까지도 주를 배반하지 않고 성실하게 이 세상 끝 날까지 예수님과 함께 인내하겠습니다.

보이지 않는 무대 뒤라도 나에게 주어진 것으로 예수를 섬기며. 나를 사용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겠습니다.

기도/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농부이신 예수님은 우리인생에 말씀의 씨앗을 뿌리고 계십니다. 우리가운데 뿌려진 말씀이 열매 맺을 수 있는 좋은 땅 되게 하옵소서. 나의 욕심, 나의 쾌락, 나의 염려와 근심, 나의 열심, 그 어떤 것도 말씀이 뿌리내리는 것에 방해가 된다면 과감히 포기할 줄 아는 용기를 주옵소서. 오늘 주신 하나님 말씀을 품고 실천하여 인내 가운데 열매맺는 인생되게 하옵소서. 혹시라도 앞날의 염려와 물질과 쾌락 때문에 가려져 있다면 제 눈과 귀를 열어주시옵소서. 그리하여 나를 통하여 다른 사람들이 살아나고 세워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수요예배, 나라와 민족, 교회와 성도, 전도와 선교, 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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