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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3 누가복음 13:22-35 ‘구원을 받은 자’ p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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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걸작품 작성일 20-03-02 22:51 조회 758회 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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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3 누가복음 13:22-35 찬송 521장 ‘구원을 받은 자’ p36

샬롬~ 참 좋으신 삼위일체 하나님의 평안과 위로가 함께 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오늘 예수님은 우리에게, 아니 나에게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고 하십니다.

24절.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23절을 보면,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질문 합니다. ‘주여 구원을 받는 자가 적으니이까?’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마 7:13-14절은 좀 더 자세하게 말씀합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예수님의 말씀은 곧 구원을 받는 자가 적다는 의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가는 넓은 길은 편하고 쉬우나 구원으로 향하는 문이 아닙니다.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입니다.

그런데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은 길이기에 찾는 자가 적습니다. 곧 구원받는 자가 적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 시대에도 그렇고 오늘 이 시대에도 똑같은 것 같습니다.

말세에 믿음을 보겠느냐? 그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우리를 생명으로 인도하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것은 우리의 본성을 거스리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찾는 자가 적은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여기서 '힘쓰다'는 단어의 의미는 운동경기나 전투에서 적이나 상대 선수와 싸우기 위해 분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늘날, 교회 다니는 사람은 많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고자 하는 사람이 적습니다. 편하고 쉬운 길로 가려고 하는 육적인 자아와 싸우는 사람이 적습니다.

편하고 좋은 길로만 가려고 합니다. 말씀의 요구 앞에서 자신을 쳐서 복종시키고 하나님이 제시해주시는 바른길, 의의 길로 가려고 하지 않습니다. 마치 자기소견에 옳은대로 행하였던 사사시대와도 같습니다.

신앙생활도 지름길, 편리한 길로만 가려고 합니다. 돌아가더라도 정도로 걷는 사람이 드문 것 같습니다. 자신의 정욕과 욕망과 싸우며 좁은 문을 선택하는 사람이 드문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사회와 언론은 사회적 거리 두기를 주장하면서 모이는 것을 자제하라고 주장합니다. 그동안 우리가 마음껏 기도하고 찬양하며 예배를 드릴 수 있음이 감사하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성도는 이럴 때 일수록 예배를 더 사모하고 모이기에 힘써야 하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에 복종시키고 좁은 문, 십자가의 길로 가셨습니다. 바울도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자신을 가리켜 나는 날마다 죽노라,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한다고 고백하였습니다(고전 15:31, 고전 9:27)

예수님은 그들에게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하십니다. 다행히 아직 우리에게 시간이 남아  있습니다. 건강합니다. 아직 문이 열려 있습니다. 하나님은 여호와께로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러나 곧 문이 닫히면, 하나님이 문을 닫으실 때가 되면 아무리 두들겨도 소용이 없습니다. 문이 열려 있을 때, 여유가 있을 때, 시간이 있을 때, 예수님의 길, 자기 부인의 길,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 위해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읍시다.

적용/좁은 문으로 들어가기 위해서, 예배가 회복되기 위해서, 공동체를 살리기 위해서 내가 감당해야 할 십자가는 무엇입니까?

하나님 나라의 잔치에 참여하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29-30절. 사람들이 동서남북으로부터 와서 하나님의 나라 잔치에 참여하리니 보라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도 있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될 자도 있느니라 하시더라
예수님을 믿고 영접한 동서남북에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 나라의 잔치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바라기는 우리교회에 성도들이 동서남북으로부터 오기를 축복합니다. 데살로니가교회처럼 믿음과 사랑의 소문이 동서남북으로 확산되기를 원합니다. 성도들의 삶의 지경이 동서남북으로 확장되기를 축복합니다.

그러나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도 있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될 자도 있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내가 나중 된 자라 할지라도 예수님을 잘 믿고 하나님 나라를 사모한다면 먼저 되게 해주십니다.이렇게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는 사람은 세상에서는 하찮은 존재이고, 손해 보는 것 같고, 나중 된 자 일지 몰라도, 하나님 앞에서는 중요한 존재요, 먼저 된 자로 인정받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의 미래를 통제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위험이나 사고나 불행이 나를 덮을 것이라고 염려하지 말아야 합니다. 나의 인생을 인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님이 예수님의 사명을 이루신 것처럼, 하나님께서도 나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십니다.

마지막으로 예수님은 선지자들을 죽이는 예루살렘을 애통해 하시며 끝까지 사명의 길을 가실 것을 말씀하십니다.

34절.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제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 같이 내가 너희의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예루살렘은 죄를 지적하고 회개를 촉구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는 선지자들의 귀를 막으며 죽이기도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메시지를 거부하는 것을 매우 슬퍼하셨습니다. 인간을 향하신 예수님의 연민에는 사랑의 모든 감정들이 드러나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자신을 거역하는 자들을 불쌍히 여기시며 끝까지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셨습니다. 나라와 민족의 아픔을 나의 아픔으로 품고 기도했던 느헤미야와 에스더의 심정이 나에게도 필요합니다.

오늘도 주어진 삶의 현장에서 미련해 보이고, 좀 느려보여도 좁은 문, 좁은 길을 예수님과 동행하는 복된 성도님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적용/내가 품고 기도해야 할 태신자는 누구입니까?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맙시다. 포기하지 않으면 때가 이르매 반드시 거두는 날이 있을 줄 믿습니다.

현재의 평범하고 보잘것없는 삶 때문에 힘들어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신실하게 예수님을 따라갑시다. 역사의 최종결승선에서 우승자는 당신이 될 것입니다. 할렐루야~
기도/하나님아버지, 오늘날에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는 사람은 적습니다. 우리 또한 쉬운 길, 편한 길을 가고 싶은 욕망에 사로잡힐 때가 있습니다. 예수님이 걸어가신 좁은 길을 성령님과 함께 동행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나의 욕망과 계획을 쳐서 복종시키고 하나님을 신뢰하므로 하나님 나라의 잔치에 참여토록 하시옵소서. 그리하여 나를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 가운데, 일상의 삶 가운데 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교회가 교회되게 하시고, 예배가 회복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코로나19 확산을 막아주시고 주의 이름으로 결박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댓글목록

한나맘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한나맘 작성일

말씀을 묵상하다보니 찬송가 가사가 생각이 납니다. "구원으로 인도하는 그 문은 참 좁으며...." 예수님이 가신 하나님의 뜻에 복종시키고 좁은 문, 십자가의 길과  바울이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자신을 가리켜 나는 날마다 죽노라,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한다고 고백하며 걸어가신 그 좁은 문을 저도 날마다 말씀의 거울에 자신을 비추어 깨끗하고 거룩한 제자의 길을 가길 소망합니다. 생명의 말씀을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걸작품님의 댓글

profile_image 걸작품 작성일

샬롬~ 큐티를 올리는 보람이 있습니다. 이렇게라도 소통과 교제를 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전도용품으로 주신 이엠을 때가 때니 만큼 필요로 하시는 분이 있어서 감사하네요. 이렇게라도 전도하며 교회가 있다는 것을 사람들이 알면 좋겠습니다.  좁은 길, 좁은 문이지요~  감사합니다. 주안에서 평안하신 시간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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