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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1 누가복음 10:17-24 “참된 기쁨” p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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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걸작품 작성일 20-02-11 05:55 조회 171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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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1 누가복음 10:17-24 찬송 383장 “참된 기쁨” p 220.
70인은 여러 마을과 동네를 다니며 그들의 사명을 완수하고 돌아왔습니다.

예수님은 귀신들이 자신들에게 항복하는 것을 기뻐하며 보고하는 제자들에게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인하여 기뻐하라고 하십니다.

20절.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
복음을 전하고자 떠났던 70인이 기뻐하며 돌아옵니다. 그들이 주의 이름을 선포할 때 귀신들이 항복을 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일들로 인해 그들은 흥분과 희열을 경험했을 겁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들의 보고를 듣고 귀신들이 항복하는 것보다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고 하십니다.

이유는 예수님이 그들을 보내신 이유는 기적과 기사를 행하는데 우선순위가 있지 않고 사람들이 구원의 참된 가치를 깨닫고 기뻐하는데 목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학생들은 우수한 성적을 얻으려고 열심히 공부를 하며 받은 성적을 기뻐합니다. 직장인들은 돈을 벌기 위해서 초과근무를 하며 소득을 기뻐합니다. 

성도는 사람들을 사랑하고 약속을 지키며 하나님을 경배하며 예수님을 다른 이들에게 전하는 것으로 기뻐해야 합니다.

나는 기적을 보고 기뻐합니까? 아니면 하나님이 네게 베풀어 주신 구원 때문에 기뻐합니까? 자신에게 스스로 적용을 해 봅시다.

나를 통하여 하나님의 기이란 일을 행하시는 것을 볼 때, 모든 것 중에서 가장 위대한 기적은 우리의 시민권이 하늘에 있다는 것을 망각해서는 안 됩니다.

예수님이 기쁨은 어떤 기쁨이었을까요? 예수님은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가 아닌 어린아이에게 권능을 나타내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기뻐하셨습니다.

21절.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으로 기뻐하시며 이르시되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예수님은 성령으로 기뻐하십니다. 예수님이 기뻐하신 이유는 죄와 사망가운데 있던 세상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여 구원이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땅에서 스스로 지혜롭고 슬기가 있다 여기는 바리새인과 같은 사람은 자기가 가진 지식을 의지하기 때문에 구원과는 상관없는 인생을 살아갑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복종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은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고 세리와 여인들처럼 연약한 자들에게 값없는 자비와 은혜를 베푸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아들이신 예수님에게 모든 것을 주셨기에, 우리는 오직 예수님을 통해서만 하나님을 제대로 알 수 있습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요 14:6).

예수님만이 우리의 중재자이십니다. 나는 하나님 앞에서 어린아이처럼 지혜롭고 슬기 있는 사람입니까? 아니면 하나님이 필요 없는 바리새인, 서기관들과 같은 사람입니까?

예수님은 제자들을 돌아보시며 저들이 많은 선지자와 임금들이 보지 못한 것을 보았기에 그들을 축복하십니다.

23절. 제자들을 돌아보시며 조용히 이르시되 너희가 보는 것을 보는 눈은 복이 있도다
예수님은 하나님께 감사하며 제자들을 돌아보시면서 너희가 보는 눈이 복이 있다고 하십니다. 수많은 선지자들과 임금들이 메시아에 대한 예언이 성취되기만을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살았던 시대는 예언이 성취되지 않았기에 메시아를 볼 수 없었습니다. 구원의 시대가 도래했다는 복음의 선포도 듣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을 예수님을 두 눈으로 보게 되었으니 얼마나 복된 일입니까?

제자들이 예수님을 눈으로 목격한 것은 놀라운 특권이며 기회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수개월동안 예수님의 존재를 당연히 여겼고 그의 말씀을 경청하거나 순종하지도 않았습니다.

마찬가지로 오늘을 살아가는 성도도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은 것은 우리 인생에서 가장 감격스럽고 놀라운 사건입니다.

오늘날 성도들도 2000년이 지나면서 우수한 인쇄술과 설교, 강연 등을 통하여 예수님을 만나는 특권을 누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이러한 것들을 당연하게 여깁니다.

그러나 특권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예수에 관해 너무 많은 것을 알 수 있는 특권을 누리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더욱 조심하여 예수를 따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 나라는 오직 순수하게 그분을 신뢰하는 이들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우리의 눈과 귀는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듣고, 하나님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며 듣기 위해 존재합니다.

또한, 우리의 손과 발은 하나님의 나라 주님의 오심을 준비하기 위해 존재합니다.

그러므로 어제와 동일한 오늘이라 할지라도 우리를 통해 영광 받으실 하나님을 찬양하며 우리들의 존재의 이유,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분명하게 찾는 한 날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적용/내 인생의 최고의 복은 값없이 구원을 받은 것임을 인정하십니까, 오늘하루도 감사하며 주님께서 마음껏 사용하시는 손과 발이 되도록 살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

기도/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죄와 사망 가운데 죽었던 나를 구원해주시고 구원의 감격과 기쁨을 누리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나의 지혜나 능력, 방법이 아닌 하나님이 값없이 주신 은혜로 구원받았음을 기억하게 하시옵소서. 열두 제자, 70인전도대처럼 나를 이 땅에, 가정과 일터로 보내주시는 것은 주님의 다시 오심을 준비하기 위한 길잡이의 사명임을 감당하게 하시옵소서. 오늘 하루도 말씀을 사랑하며, 말씀 앞에 반응하며, 증거하는 손과 발이 되는 하루 되게 하시옵소서. 우리를 각자의 자리로 보내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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