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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6 누가복음 4:31-44 "말씀의 권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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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걸작품 작성일 20-01-17 08:10 조회 171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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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6 <본문> 누가복음 4:31-44 말씀의 권위 찬송 95 92p
2020년을 시작하면서 신약성경통독부흥회와 와~우리교회 신년축복성회로 은혜받으신 줄 믿습니다. 올 한해 말씀과 기도, 그리고 성령으로 충만해서 형통하신 한 해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예수님은 40일 금식 후 마귀의 유혹을 이기신 후 공생애 사역을 시작하십니다. 갈릴리의 가버나움에서 가르치실 때, 권위 있는 말씀에 귀신들린 사람이 고침을 받게 되었습니다.

35절. 예수께서 꾸짖어 이르시되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시니 귀신이 그 사람을 무리 중에 넘어뜨리고 나오되 그 사람은 상하지 아니한지라
북쪽 갈릴리 가버나움은 예수님 사역의 중심지였습니다. 이곳에서 본격적으로 가르치시고, 천국복음을 전파하시고, 병자들을 치유하시기 시작하십니다.

먼저, 더러운 귀신들린 사람을 고치십니다. 예수님께서 꾸짖으시니 한 가련한 사람을 지배하던 귀신이 큰 소리를 지르고 그 사람에게서 떠납니다.

이 사람은 더 이상 귀신에게 사로잡혀 두려움과 공포 속에 있지 않게 되었습니다. 자신을 이상하게 보고 멀리하던 사람들과도 다시 관계를 맺을 수 있었습니다.

매일 밤잠 못 이루며 자신을 자해하거나 이상한 소리를 지르며 미친 듯이 날뛰지 않아도 된 것입니다. 수면제를 먹지 않아도 됩니다. 이유는?

그를 사로잡던 더러운 귀신이 나가고 이젠 예수님이 새 주인이 되어 그에게 진정한 치유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더러운 귀신조차도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을 합니다.
41절도 보면, 여러 사람에게서 귀신들이 나가며 소리 질러 이르되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

소도 제 주인을 알고 말도 자기의 구유를 알건만, 그런데 만물의 영장인 사람들은 지으신 하나님을 알지 못합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이 내게 가장 큰 복임을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내 힘으로 해결할 수 없고 고칠 수 없는 수 많은 문제와 풀지 못하는 난제들을 예수님 앞으로 가지고 나오시기를 축복합니다.

적용/더러운 귀신들도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고백하는데 나는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고백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필요할 때만 알라딘의 마술램프처럼 예수님을 이용하지는 않습니까?

38-39절. 예수께서 일어나 회당에서 나가사 시몬의 집에 들어가시니 시몬의 장모가 중한 열병을 앓고 있는지라 사람들이 그를 위하여 예수께 구하니 예수께서 가까이 서서 열병을 꾸짖으신대 병이 떠나고 여자가 곧 일어나 그들에게 수종드니라
시몬 베드로의 장모는 고통스러운 열병을 앓고 있었습니다. 역시 예수님께서 병을 꾸짖으시니 여인을 고통스럽게 만들었던 병이 사라지고 일상적인 생활이 가능해진 줄 믿습니다.

예수님은 귀신 들린 사람, 베드로의 장모 뿐 아니라 안식일이 끝나기만을 기다렸던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 일일이 그 위에 손을 얹고 고쳐주셨습니다.

예수님의 손길이 닿는 곳마다 그의 긍휼하심으로 인하여 많은 치유와 기적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하나님의 나라의 특징은 더 이상 질병으로 고통받지 않아도 된다는 데에 있습니다.

깨진 질그릇과 같은 나에게도 예수님의 긍휼하심을 입는다면 회복되고, 다른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인생으로 변화될 줄 믿습니다.
예수님이 많은 병자들을 고치시자 무리들이 예수님을 떠나지 못하게 막습니다. 이때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43-44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에서도 하나님의 나라 복음을 전하여야 하리니 나는 이 일을 위해 보내심을 받았노라 하시고 갈릴리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더라
예수님을 멈출 수 없게 만든 사명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나라 복음 전파였습니다.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에게 맡겨진 임무, 즉 사명이 무엇인지 아주 잘 알고 계셨습니다. 그것은 배반과 죽음으로 종결지어야 할 사명이었습니다.

피하고, 도망치고, 이 잔이 네게서 멀어지기를 원하셨지만, 순순히 사명의 길을 감당하신 줄 믿습니다. 예수님이 오신 이유가 단지 육신의 괴로움과 병 고치는데 만 있지 않습니다.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하나님의 나라와 복음전파에 있음을 믿습니다. 예수님 시대로부터 2천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오늘날에는 심리학과 상담기술, 의학지식과 의료기술은 과거에 비할 수 없이 비약적인 발전을 이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위를 둘러보면 여전히 물질과 쾌락이라는 악한 영에 사로잡혀 있는 이들이 넘쳐납니다. 자아도취에 빠져 스스로 자아에 매임 당한 이들이 줄을 서 있습니다.

정욕과 권력욕을 통해 사람과 사람 간의 관계를 파괴하고 생명을 말라 비틀게 하는 어두움의 세력도 조금도 축소되어 보이지 않습니다. 이뿐이겠습니까?

여전히 전 지구에서는 질병의 고통 속에서 의료 혜택을 누리지 못해 한숨짓고 눈물짓는 이들이 넘쳐납니다. 2천 년 동안 조상 대대로 가난과 억눌림을 물려받은 민족들도 있습니다.

시간은 흐르고 문명은 현대화되었지만, 오늘날에도 여전히 하나님의 나라 복음 전파는 결코 멈출 수가 없는 것입니다.

행 28:31 바울도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치더라

오늘도 악한 영에 사로잡혀 두려움에 빠진 자들, 고통에 신음하는 자들이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사명은 죄와 사망의 올무에서 해방되어 성령 안에서 자유를 누린 우리에게 맡겨져 있습니다. 복음이 아름다운 소식이고 우리 성도들이 전해야 할 본질인 줄 믿습니다.

우리가 주님 안에, 주님이 우리 안에 있는 한, 하나님 나라 복음 전파를 위한 우리의 사명은 어떤 유혹도, 어떤 반대에도 불구하고, 결코 멈출 수 없음을 믿습니다.

적용/사람들의 환호하며 붙잡는다 할지라도 복음을 전하고자 내가 떠나야 할 곳은 어디입니까? 나의 땅끝은 어디입니까?

기도/치유자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은 악한 영에 사로잡힌 자, 몹쓸 병에 걸려 몸져누운 자, 몸과 마음의 자유를 빼앗겨 노예가 된 자, 그래서 괴롭고 외로운 인생 버텨내며 사는 자들에게 유일한 희망이신 줄 믿습니다. 2천 년 전 갈릴리 촌에서 자유와 치유의 복음을 선포하시고 맛보게 하신 것처럼, 오늘 우리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멈추지 않고 선포되게 도와주시옵소서. 우리에게 하나님아버지의 긍휼한 마음을 주셔서 복음 들고 사람들 속으로 들어가 자유와 해방, 치유와 기쁨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사명자로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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