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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3 누가복음 9:1-9 “열두 제자를 내보내시다” p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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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걸작품 작성일 20-02-04 05:41 조회 373회 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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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3새벽 누가복음 9:1-9 찬송 499장 “열두 제자를 내보내시다” p184
예수님은 12 제자를 각 마을로 보내어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게 하십니다. 그러나 이때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반대에 부딪히더라도 복음을 전하라고 하십니다.

1-2절. 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불러 모으사 모든 귀신을 제어하며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위를 주시고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앓는 자를 고치게 하려고 내보내시며
제자들을 준비하시고 가르치신 예수님은 이제 본격적으로 제자들과 팀 사역을 시작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셔서 인류를 구원하는 사건 이후에 제자들이 해야 할 일들을 실행해 봄으로써 미래를 준비하고 훈련시키기 위함이었습니다.

이것은 인류를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 복음 전도의 사역이 제자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질 것을 예고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제자들을 불러 모으시고 훈련하시고 파송하십니다.

제자들을 위해 예수님은 필요한 것들을 주셨습니다. 그냥 보내신 것이 아니라 모든 귀신을 제어하며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위를 허락하신 것입니다.

‘내보내시며’는 말은 바로 헬라어 원어로 ‘아포스톨’이며, 이 단어는 우리말로 “사도” 즉 “보냄을 받은 사람”이라는 뜻으로 번역되었습니다.

이 단어를 라틴어로 번역한 것이 “미시오(Missio)”이며 이 단어에서 “선교(Mission)”, “선교사 (Missionary)”라는 단어가 나왔습니다.

우리가 ‘사도 베드로’, ‘사도 요한’, ‘사도 바울’이라고 부르는 것은 바로 이 본문에서 예수님께서 그들을 선택하여 보내셨기 때문입니다.

주의 일을 맡아 순종하는 사람들이 가져야 할 자세가 있습니다. 가벼운 차림으로 전도 여행을 떠나야만 했습니다. 그것은

맡은 사명의 긴급성 때문에 여행을 준비하는 과정에 시간을 허비할 틈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전하는 전도자들이 검소하게 있는 모습으로 겸손하게 섬기라고 하셨습니다.

개인의 이익을 취하지 말고, 본질에 충실하며,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영접하지 않는 자들에게 책임을 그들에게 물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한편으로는 나의 모든 필요를 공급하실 하나님을 신뢰하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나라의 복음 전파하기 위해 나아갈 때 담대하게 나아갈 수 있는 근거가 바로 이것입니다. 주께서 부르신 사람은 주께서 보내시며 주께서 책임지시기 때문입니다.

적용/나는 나의 모든 필요를 채워주실 주님을 신뢰하고 있습니까, 오늘 내가 복음을 전해야 할 곳은 어디입니까?

어디로 보내셨습니까?
6절. 제자들이 나가 각 마을에 두루 다니며 곳곳에 복음을 전하며 병을 고치더라
두 명씩 짝을 이룬 여섯 팀이 각 마을에 나가 두루 행하였습니다.
각 마을, 두루 다니며, 곳곳에 오늘날의 표현으로 말하면, 주변 모든 마을, 각 도시, 구석구석, 복음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나 곳곳에 다녔다는 뜻입니다.
주님이 제자들을 파송하시며, 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일에 선교사로 세우시고 아픈 병을 고치고, 약한 것과 현장의 현실적인 필요를 채우며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였다는 것입니다.

우리모두는 주님을 따르는 예수님의 제자들입니다. 제자라면,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아 구원받은 사람들이며, 새 생명을 얻은 빚진 자로서 그 구원의 소식을 전할 책임이 있습니다.

마 28:19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일부 사람들이 말씀을 받기를 거절한다 하더라도 성도들은 그 공동체를 위한 사역을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전도대상자들이 거절하더라도, 가족 친척들이 거절한다할지라도, 또 다른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을 포기하지 말고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는 일에 모두가 힘써야 합니다.

적용/거절을 당하는 것이 두려워 복음을 전하지 못하고 있는 대상은 누구입니까?“ 나는 오늘 누구에게 복음을 전하겠습니까?

주님께서 제자들을 보내시어 곳곳에서 복음을 전하고 병을 고치며 주님의 나라를 세워가기 시작하니까 그 영향력이 나라 전체에 미치기 시작하였습니다.

7절. 분봉 왕 헤롯이 이 모든 일을 듣고 심히 당황하니 이는 어떤 사람은 요한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다고도 하며
예수님과 제자들의 사역은 효과적인 성과를 거두게 되었습니다. 곳곳에서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나고, 복음이 편만하게 퍼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사역의 소문이 헤롯의 귀에까지 들어가 당황하며 이 사람이 누구인가? 라고 질문을 하며 보고자 할 정도였습니다.

세례요한을 죽이고 하나님의 경고를 거역했던 헤롯은 세례요한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다는 소문이 있어 걱정과 불안은 더욱 커졌습니다(예, 이기풍목사)

만약 헤롯이 양심의 가책을 느꼈을 때 죄를 깨닫고 예수님을 찾아갔더라면 그에게 복된 변화가 일어났을 가능성도 있었을 겁니다. 그러나 결국에는,

헤롯은 예수님을 예루살렘에서 십자가 재판 사건에서 만나는 비극적인 관계가 되고 맙니다.

지금도 사람들이 예수께서 참 하나님이시며, 참 인간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사람이 누구인가’물어볼 때, ‘예수가 누구인가’ 물어볼 때, 대답을 듣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데까지 나가야 합니다. 통로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기도/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제자들을 부르시고, 훈련시키시며, 복음의 일군으로 파송하신 것을 묵상하였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따르겠다고 결심한 우리도 가정과 직장과 이웃과 친구, 곳곳에 다니며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능력과 권위를 주신 것처럼 우리에게도 주시옵소서. 검소하고 겸손하게 하시고 복음의 본질에 충실한 삶을 살게 하소서. 제자들에게 일용할 양식을 공급하신 것처럼, 우리도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나라와 민족, 교회와 목회자, 중직자, 코로나바이러스차단, 질병, 가정과 자녀, 학교와 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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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작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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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새벽을 깨우는 성도님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이 땅과 지구촌에 코로나바이러스로 뭄살을 앓고 있습니다. 주께서 이 땅을 고쳐주시도록 우리가 스스로 낮추고 겸손하게 기도합시다 한주간도 강건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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