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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7 로마서10:14-21 ‘구원의 손을 벌리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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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걸작품 작성일 20-06-17 13:46 조회 176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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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7 로마서10:14-21 찬송가 498장 ‘구원의 손을 벌리신 하나님’

바울은 먼저 하나님이 복음을 전파하는 자들을 보내셨음에도 복음에 순종하지 않은 이스라엘의 현실을 말합니다.

*15절.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먼저 14절은  ‘그런즉’으로 시작합니다. ‘그런즉’은 ‘그러한즉’의 줄임말로 앞뒤의 내용을 이어주는 단어로 ‘그런즉’이라는 말은 복음이 끊임없이 전해져왔다는 것입니다.

그런 사실을 구약성경 이사야 52:7의 하반절 말씀인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복음)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를 인용해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인류의 첫 사람 아담의 범죄 이후 하나님은 지속적으로 예언자들을 통해, 때로는 하나님의 직접적인 개입과 행동하심을 통해 사람들을 구원의 자리로 초대하고 부르셨습니다.

궁극적으로는 사람의 몸을 입으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보내심으로 사람들을 하나님의 구원의 자리로 부르셨고 지금도 부르고 계십니다.

인류 역사에서 하나님의 구원의 복음 전파가 중단된 적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침묵을 하시던, 행동을 하시든 사람들을 부르셨습니다.

오늘 우리가 주님의 사람이 된 것은 누군가 우리에게 복음을 전해준 자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태어날 때부터 믿음을 들고 태어난 것이 아니라 생의 과정에서 역사를 통해, 사람이든 책이든 나에게 복음을 전해준 자가 있었고, 우리를 믿음의 자리로 초대해 준 이가 있었습니다.

그 말씀과 초대와 부르심이 씨앗이 되고 계기가 되어 우리가 하나님의 사람이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늘 겸손과 감사로 복음에 빚 진자의 마음으로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이 보내주신 삶의 현장에서 좋은 소식, 기쁜 소식, 복음을 전하는 그래서 하늘의 별과 같이 빛나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적용/누군가를 통해 복음을 받은 내가 품어야 하는 사랑과 긍휼의 마음은 무엇입니까? 구원을 위해 복음을 전해야 사람은 누구입니까? 위해서 기도합시다.

바울은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을 그리스도의 말씀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17절.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복음에 순종하지 않은 이들이 있었는데 바로 유대인입니다. 말씀을 듣지 않은 것입니다. 듣지 않은 것은 곧 순종하지 않은 것이요, 말씀에 순종하지 않은 것은 곧 말씀을 믿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은 땅 끝까지 전해졌음에도 유대인들은 듣지 않았습니다.

18절 그러나 내가 말하노니 그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냐 그렇지 아니하니 그 소리가 온 땅에 퍼졌고 그 말씀이 땅 끝까지 이르렀도다 하였느니라

말씀에 대하여 귀를 닫고 말씀을 부정하였습니다. 저들은 사실, 말씀을 듣긴 들었지만 깨닫지 못한 것입니다. 때문에 말씀, 복음은 중단 없이 계속 전해져야 하는 것입니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전해져야 하는 것이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한 구원의 말씀이요, 사람을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에 이르게 하는 생명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귀와 마음을 갖게 된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이며 복입니다. 하나님의 비밀이며 지혜입니다.

왜냐하면 실제로 우리가 같은 자리에서 말씀을 들어도 어떤 이는 예화만 듣고, 어떤 이는 주변 이야기만 듣고, 어떤 이는 좋은 강연으로 듣는데 어떤 사람은 구원의 복음으로 듣습니다.

구원의 말씀, 생명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말씀에 응답하고 반응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인 줄 믿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스라엘의 불순종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21절. 이스라엘에 대하여 이르되 순종하지 아니하고 거슬러 말하는 백성에게 내가 종일 내 손을 벌렸노라 하였느니라

하나님께서 먼저 모세를 통하여 이방 사람들로 너희를 질투하게 했고, 미련한 백성들로 너희를 분노하게 하였다. 예로 바로를 완악하게 하시고 질투하게 하셨습니다.

이사야, 나를 찾지 않는 사람들을 내가 만나 주고 나를 구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내가 나타났다. 나에게 복종하지 않고 거역하는 자들에게 나는 온종일 내 손을 내밀었다. 하십니다.

사람에게 있는 최고의 사랑은 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입니다. 가끔 무너진 가족관계 뉴스를 듣기도 하지만, 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은 사람의 본능 중의 본능입니다.

혹 부부 사이는 불편해도 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은 결코 변하지 않고 후퇴하지 않습니다. 주의 백성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은 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 그 이상입니다.

이런 하나님의 절절한 사랑을 사 49:15.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은 날마다 밤새 문간에서 집 나간 둘째 아들을 기다리는 아버지의 기다림이며 눈물입니다.

그 사랑을 묵상하고 기억하며, 생명과 구원으로 나를 불러 주신 하나님께 내 의지를 드려 손과 입과 눈과 걸음과 몸을 지키며, 보낸 받은 그곳에서 영원한 복음을 위해 사는 것입니다.

연약하고 부족한 나에게 먼저 구원의 손을 벌리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오늘도 임마누엘 하나님과 동행합시다. 복음의 증인으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기도/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주의 구원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귀를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나에게 임한 주의 크고 신비로운 은혜와 사랑을 기억합니다. 구원의 손을 벌리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믿음으로 순종하게 하시옵소서. 나의 전심을 다해 주의 생명의 복음과 바른 삶의 회복을 위해 사는 하루되게 하시옵소서. 무엇보다도 복음의 증인으로 살아가도록 인도하여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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