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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2 로마서 8:18~30 '소망 안에서의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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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걸작품 작성일 20-06-12 11:20 조회 14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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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2 로마서 8:18~30 찬송 488장 '소망 안에서의 기다림’

예수 그리스도의 자녀가 된 이후에도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우리는 여전히 많은 어려움과 고난과 절망 가운데 놓이게 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오늘 주신 말씀은 '이미'와 '아직'의 사이의 종말의 시간을 살아가는 성도가 고난을 겪게 될 때 어떻게 그 어려움을 이겨내야 하는지에 대한 도움을 주시는 말씀입니다.

18절.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이 말씀은 고난 가운데 살아가는 성도들은 장차 경험하게 될 영광을 생각하고 살아갈 때, 지금 당하는 고난과 역경을 이겨 낼 수 있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초대교회 시대 성도들은 예수를 믿는다는 이유로 사자의 먹이가 되기도 하고, 노예가 되고, 불에 타 죽어야 하는 핍박을 받았습니다(개인, 친구, 가족 등).

오늘날도 정부의 탄압과 감시를 피해 예배드리며 신앙생활하고 있는 공산권, 이슬람권 국가의 성도들도 붙잡히면 모진 고문과 어떤 불이익을 당하고 심지어 목숨이 위험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담대하게 그 어려움을 이기며 나갈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장차 맛보게 될 영광을 바라보며 온갖 고난과 핍박을 이겨낼 수 있는 것입니다.

성경 23절에 나오는 피조물 뿐 만 아니라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 곧 예수님을 믿은 성도들 역시 장차 나타나게 될 영광스러운 모습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성도들은 영혼의 죄 사함 뿐 아니라 장차 육신의 죄 사함도 이루어지기 때문에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죽었던 성도들도 다시 육신의 부활을 통해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24절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비록 예수님의 재림과 죽은 자들의 부활에 대해 구체적으로 볼 수 있는 것은 없지만, 히브리서 11장의 많은 믿음의 선조들이 보이지 않는 것을 믿음으로 받아들였습니다.

믿음을 가진 사람들은 비록 보이지 않더라도 예수님을 믿으면 잠자는 자의 첫 열매가 되신 예수님의 부활에 동참하여 하나님의 나라에서 영광을 누릴 수 있음을 믿어야 합니다.

바울은 장차 나타날 영광은 영적인 죄사함 뿐만 아니라 육체의 죄사함까지도 함께 이루어져 부활의 몸을 입은 모습으로 영원히 거하므로 영광에 참여할 수 있음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장차 누리게 될 영광을 위해 현재의 고난을 인내하며 살아가는 모습은 참으로 외롭고 힘든 여정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기억해야 하는 것은 그 어렵고 힘든 시간에도 하나님께서는 나를 무책임하게 혼자 내버려 두시는 것이 아니라 나를 도와줄 분을 붙여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26절.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성령 하나님께서 자녀된 자들이 마땅히 기도해야 할 바를 알지 못할 때라도 성령께서 탄식으로 그 자녀를 인도해 주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도들이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도록 도우시는 분이 바로 성령님이시라는 것입니다.

성령께서는 신자의 완전한 구원, 곧 장차 영광스러운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어질 때까지 신자의 모든 삶의 여정에서 함께 해 주시는 줄 믿습니다.

성령께서 그리스도인이 궁극적으로 승리하게 됨을 보장해 주시기 때문에 이 세상에서 고난을 당하고 어떠한 역경을 겪어도 우리는 이겨낼 수 있는 것입니다.

때문에 우리가 비록 고난과 역경 가운데 살아간다 하더라도 결국 우리를 영광의 자리로 인도하실 하나님을 신뢰하며 살아가도록 성도들을 권면하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우리를 선택하신 하나님께서 사랑 가운데 우리를 끝까지 붙드시고 보호하시며 인도하신다는 이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어떤 역경과 고난과 환난 가운데에 처하게 되더라도 위로와 능력을 경험하며 살아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적용/혹시 고난당하고 계신 분 계십니까? 그 고난을 무엇을 통하여 견디고 있습니까? 고난 가운데 장차 나타날 영광의 모습을 기억하며 고난을 이겨낸 경험이 있으면 나누어 봅시다.

28절.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예수님을 소망하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하나님이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도록 하셨습니다.

여기서 선은 ‘영혼을 살리는 구원’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영혼구원을 위해 평안의 복음의 신을 신어야 하는 것입니다.

30절에 하나님은 그 자녀를 선택하시고 그들을 부르시어 의롭다 하시고 그들을 영화롭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현재의 고난을 비교할 수 없는 장차 나타날 영광으로 살게 하신 하나님께 우리의 시선을 고정하십시다. 소망 안에서 예수님을 기다립시다. 기도하시면서 소망을 가지고 응답을 기다립시다.

*적용/오늘 내가 소망을 가지고 복음을 전하는 통로는 어디입니까?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자가 되기 위해 내가 감당해야 할 몫은 무엇입니까?

나를 택하여 자녀 삼아주시고 끝까지 붙드시며, 어려움을 이길 수 있는 힘을 주시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능력을 기억하며 또 하루를 시작하는 모두 되시길 주안에서 축복합니다.

기도/사랑이 많으신 하나님아버지, 우리가 이 세상에서 고난과 역경을 겪으며 살아갈 때에도 우리가 장차 누리게 될 영광을 기억하며 살겠습니다. 나와 함께 하시고 나를 도우시는 성령님을 의지하며 나에게 놓여진 인생을 성실히 걸어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내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한 주간도 새벽을 깨운 성도들의 기도가 소망 안에서 이루어지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날씨가 더워지는데 무더위 속에서도 강건하도록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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